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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분야/병·해충 피해사례

장미 흰가루병 - [수목 병·해충 방제정보 및 피해사례] [장미 흰가루병 (영문명 : Powdery mildew of Rose)] 장미 흰가루병은 - 장미 검은무늬병과 더불어서 장미가 식재된 곳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병해입니다. 장미 흰가루병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흰가루병의 특성상 - 발생요인으로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하여 그늘지고 습도가 높거나, 밀식을 하여 통풍이 되지 않는 것을 주요 발생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병징 및 피해상태 당년도 기후와 기온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6월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 7월 하순까지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그 이후 기온이 가장 높아지는 8월경에는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다소 기온이 내려가는9월부터 재발하여 늦가을까지 이어집니다. 상기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 흰가루병 발생 .. 더보기
소나무가루깍지벌레 - [수목 병·해충 방제정보 및 피해사례] [소나무가루깍지벌레 (영문명 : Crisiococcus pini)] 소나무 응애와 함께 흔히 발생하는 유해충의 한 종류인 소나무가루깍지벌레는 - 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을 기주식물로 삼아 피해를 입히는 유해충 입니다. [소나무가루깍지벌레의 성충(좌) / 깍지벌레가 발생한 소나무 가지 표면(우)] ♣병징 및 피해상태 1년에 평균 1회~2회 정도 발생합니다만, 기후에 따라서 3회까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지난해 겨울부터 나무 줄기에 붙어서 약충의 형태로 월동을 하며, 기온이 상승하는 4월~5월경 - 월동장소에서 깨어난 약충과 성충들이 다시 한번 가지와 솔잎 사이로 이동합니다. 이후 새로이 돋아난 가지와 부드러운 솔잎순들을 주로 흡즙하여 가해합니다. [소나무가루깍지벌레 피해 가지(좌) / 소.. 더보기
거북밀깍지벌레 - [수목 병·해충 방제정보 및 피해사례] [거북밀깍지벌레 (영문명 : Ceroplastes japonicus)]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이 흡사 거북이 등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거북밀깍지벌레는 - 기주식물의 범위가 매우 넓어서, 일상 생활권 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유해충 입니다. [거북밀깍지벌레 피해를 입은 꽃사과나무(좌) / 거북밀깍지벌레 약충(우)] 대표적인 기주식물로는 (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살구나무, 모과나무, 석류나무 등의 과실수와) - (벚나무, 회양목, 사철나무, 장미, 목련, 배롱나무, 진달래, 동백나무 등)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조경수를 기주식물로 삼아 번식을 진행합니다. 넓은 기주식물의 범위로 인하여 - 아파트 단지, 도로가(또는 길가), 정원 등에서도 피해가 발생하여 다수의 방제 의뢰가 들어오는.. 더보기
그을음병 - [수목 병·해충 방제정보 및 피해사례] [그을음병 (영문명 : Sooty mold)] 그을음병은 주로 깍지벌레 또는 진딧물, 가루이 등의 피해를 입었거나 - 계속하여 입고 있는 수목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해입니다. 소나무류, 주목류, 버드나무, 사철나무, 동백나무를 포함한 상록수와 낙엽수 등 수목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발생합니다. 그을음병 자체로 수목이 고사하는 일은 드문 경우입니다. 하지만 엽면을 덮고있는 그을음이 광합성 작용을 방해하므로 수목의 생육에 영향을 끼쳐 전체적으로 시들해지며, 수목은 다른 병충해에 상대적으로 취약 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보시는것과 같이 엽면이 검게 변색되어 조경수들의 미관이 크게 손상됩니다. ♣병징 및 피해상태 통상적으로 6월경~7월경 발생하며,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잎과 가지의 표면이 검게 그을.. 더보기
주머니 깍지벌레 (감나무) - [수목 병·해충 방제정보 및 피해사례] [주머니 깍지벌레 - 감나무 (영문명 : Asiacornococcus kaki)] 주머니 깍지벌레는 주로 감나무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별도로 감나무에서 발생하는 "감나무 주머니 깍지벌레"라는 명칭이 있습니다. 통풍이 불량한 곳에서 많이 발생하며, 흡즙을 통한 감나무의 가해와 더불어 그을음병을 유발시키는 유해충 입니다. 피해 발생시 엽면에서 관찰할 경우, 흰색 또는 연노랑색의 주머니 속에 성충과 약충이 숨어 있습니다. 상기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주머니 속의 본체는 붉은색을 띄고 있으며 본체와 약충, 알 등이 주머니 속에서 월동 후 부화하여 번식을 진행합니다. ♣병징 및 피해상태 깍지벌레는 주로 조경수가 밀식 되어있거나, 통풍과 배수가 불량한 곳에서 발생합니다. 1년에 약 2회~3회 정도 발생하며, 통.. 더보기
꽃매미 - [수목 병·해충 방제정보 및 피해사례] [꽃매미 (영문명 : Lycorma delicatula)] 꽃매미는 활엽수를 기주로 삼아 가죽나무, 참중나무, 포도나무 등 각종 활엽수 다수의 품종에서 번식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중국에서 발생하여 - 우리나라로 들어온 외래해충으로 2006년 이후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에서 대량 발생피해가 보고된 이래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현재까지도 시기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유해충 입니다. 기주 식물에 군집하여 다니는 습성과 혐오감을 발생시키는 특유의 외형으로 - 기온이 상승하여 부화를 시작하는 5월경~6월경 부터 시작하여 다수의 방제 의뢰가 들어오는, 발생 빈도가 높은 유해충 입니다. ♣병징 및 피해상태 1년에 1회 발생하며, 약충의 부화는 4월 하순경~5월경 시작됩니다. (당년도 기온에 따라 약.. 더보기
소나무 응애 - [수목 병·해충 방제정보 및 피해사례] [소나무 응애 (영문명 : Oligonychus clacatus)] 소나무를 식재한 시설물 또는 아파트에서 자주 발생하는, 매년 소나무에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유해충 입니다. 해마다 다수의 방제 의뢰가 들어오는 유해충 중 하나인 만큼, 저번에 소개해드린 회양목 명나방과 같이 발생 빈도가 매우 높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발생 조건만 갖춰진다면, 연중 수차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유해충이므로 - 시기에 맞는 적절한 방제를 해주지 않을 경우 소나무 잎을 갈변, 심할 경우 고사시키는 등 큰 피해를 주는 유해충 입니다. (1) 같은 현장에서 촬영한 - 응애 피해 초기의 소나무 (18년 7월 촬영) / 상단 사진 (2) 알맞은 약제[살비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피해가 상당히 진행된 소나무 (18년 11월 촬영) / .. 더보기
회양목 명나방 - [수목 병·해충 방제정보 및 피해사례] [회양목 명나방 (영문명 : Glyphodes perspectails)] 회양목 명나방은 주로 화단에 회양목이 조성되어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유해충 입니다. 해마다 다수의 방제 의뢰가 들어오는 유해충 중 하나인 만큼, 발생 빈도가 높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지속적이고 적절한 방제를 해주지 않을 경우, 회양목을 고사시켜 조경수의 미관을 해치기도 합니다. ♣병징 및 피해상태 회양목 명나방은 1년에 2회 ~ 3회정도 발생하며, 발생 시기는 해당년도의 기온과 지역에 따라 매년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평균적으로 1회차 발생시기는 3월 하순경 ~ 4월 하순경 발생하며, 2회차 발생시기는 장마가 끝난 후 기온이 상승하는 8월경 ~ 9월경 사이에 발생합니다. 회양목 명나방 유충은, 잎을 가해하여.. 더보기
배롱나무 흰가루병 - [수목 병·해충 방제정보 및 피해사례] [배롱나무 흰가루병 (영문명 : Powdery mildew)] 배롱나무 흰가루병은, 배롱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아파트 단지내에서 친근하게(?) 볼수 있는 매후 흔한 병입니다. 특히 배롱나무 묘목이나 어린 나무에서 피해가 심하게 발생하며, 이미 다 자란 나무에 발생할 경우 - 생육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으나 상기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엽면이 변색되어 조경수들의 미관이 크게 손상됩니다. ♣병징 및 피해상태 흰가루병은 주로 그늘지고 습도가 높은곳, 밀식을 하여 통풍이 되지 않는곳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4월 하순 ~ 5월 하순경 새순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초반부에 적절한 방제를 해주지 못할 경우에는 그 피해가여름 ~ 가을까지 이어지며 꽃봉오리, 열매 등 나무 전체로 퍼집니다. 발생 초기에는 엽면에 하얀 밀.. 더보기